해외 임플란트 회사 정보와 글로벌 점유율

현재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오스템임플란트를 비롯하여 국내 임플란트 업체가 장악하고 있지만, (참고 : 국내 임플란트 회사 정보와 점유율) 해외 시장은 여전히 스트라우만을 비롯한 임플란트 전통 강자들이 점령하고 있다. 그리고 해외 임플란트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의 소득 향상과 더불어 치과용 임플란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 임플란트 회사 정보와 글로벌 점유율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스트라우만 (Straumann)
  2. 다나허 (Danaher)
  3. 덴츠플라이시로나 (Dentsply Sirona)
  4. 짐머바이오메트 (Zimmer Biomet)
  5. 헨리샤인 (Henry Schein)

1. 스트라우만 (해외 임플란트 회사 1위)

치과용 임플란트를 비롯하여 치아수복, 재생 관련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임플란트 회사이다. 현재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의 23% (이하 삼성증권 2016년 자료 기준)를 점유하고 있으며, 더욱 공격적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회사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1954년에 창립되어 거의 반세기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본사는 스위스 바젤에 위치해 있다. Straumann 홈페이지 링크

2. 다나허 (Danaher)

다나허는 미국 의료 산업제품 제조업체로 세계적인 회사이다. 한국에도 계열사가 있으며 2014년에 스위스의 임플란트 기업 노벨 바이오케어를 인수하면서 임플란트 업계의 강자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의 19% 정도를 점유하고 있으며, 1969년에 설립되었다. 본사는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해있다. Danaher 홈페이지 링크

3. 덴츠플라이시로나 (Dentsply Sirona)

치과재료 전문 생산업체인 덴츠플라이와 치과 기술 및 장비기업인 시로나가 2016년에 합병하면서 만들어진 기업이다. 치과 시장에 있어서 세계 최대 규모를 가지고 있는 제조 업체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3위로 약 1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덴츠플라이는 1899년에 설립되어 엄청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Dentsply Sirona 홈페이지 링크

4. 짐머바이오메트 (Zimmer Biomet)

미국 인디애나 주 바르샤바에 본사가 위치해 있는 기업으로 2017년 직원수가 18,200명에 이르는 세계적 헬스케어 회사이다.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약 1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용산구에 자회사가 위치해 있다. Zimmer Biomet 홈페이지 링크

5. 헨리샤인 (Henry Schein)

해외 임플란트 점유율의 7%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치과 의료기기 소모품 유통회사로는 북미 최대를 자랑한다. 미국 뉴욕주 멜빌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1932년에 뉴욕 퀸스에서 창립되었다. 최근에 삼성전자와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해 화제가 된 기업이기도 하다. Henry Schein 홈페이지 링크

해외 임플란트 회사 점유율

이상 해외 임플란트 회사 정보와 점유율 순위를 알아보았다. 1위 스트라우만을 비롯하여, 2위 다너허, 3위 덴츠플라이 시로나, 4위 짐머바이오멧, 5위 헨리샤인 모두 글로벌 거대기업들이다. 그리고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국내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이다. (오스템임플란트 회사 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5년 내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과연 우리나라 업체가 미래 성장이 유망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참고글

임플란트 회사 정보와 점유율 정리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