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원인, 증상, 치료 방법 (구내염 극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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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을 극복하려면 일단 구내염이 왜 생겨나게 되고 어떤 종류와 증상들이 있는지 알아 두어야 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구내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번 포스트를 통해 다음 목차로 구내염 원인 및 종류와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구내염 원인

우선 구내염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면, 구내염은 아직 의료계에서도 정확히 그 발생 원인을 단정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면역력 저하, 세균 감염,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비타민 결핍, 알레르기 등을 구내염 발생 원인으로 여기고 있을 뿐이다. 이렇게 구내염은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의사들도 딱 집어서 치료하기 어려운 증상이기도 하다.

구내염 원인

 

(1) 면역력 저하

하지만 일반적으로 구내염은 입 안 상처에 침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우리 몸의 면역력이 극복하지 못했을 때 생긴다고 정리해 볼 수 있다. 결국 구내염을 치료하려면 구내염이 생기는 과정인 “입안의 상처 -> 세균 감염 -> 약한 면역력” 이라는 연결 고리 중 하나만이라도 끊을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이 중 특히 면역력이 구내염 예방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방증하는 예로 우리나라에서 구내염 환자는 면역력이 약해 지는 시기인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스트레스 역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만약 몸이 너무 피로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잠시 숙면을 취하고 휴식을 가지는 것이 구내염 치료에 좋다.

 

(2) 비타민, 미네랄 결핍

면역력 외에 비타민 결핍이 구내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비타민 B-12가 부족한 경우 구내염이 더 발생할 수 있는데, 비타민 B-12는 신경 세포와 적혈구의 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이다. 비타민 B-12를 보충하기 위한 음식으로는 참치, 새우, 연어 같은 해산물과 소고기, 양고기, 요거트 등이 있다.

그리고 철, 엽산과 같은 미네날 성분이 부족한 경우에도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철이나 엽산은 특히 여성들이 다이어트 기간 중에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콩, 렌틸콩,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등을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

 

(3) 우유

이 밖에 구내염 원인에 대한 다양한 연구 중에는 우유가 구내염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해당 논문에 의하면 우유가 신체의 면역 체계와 충돌을 일으켜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특정 집단을 모아 놓고 우유를 마시는 경우와 마시지 않는 경우의 구내염 발생 빈도를 측정했는데 이 때 우유를 마시지 않은 집단이 구내염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혹시라도 우유를 매일 마시는 사람 중 구내염이 자주 생기는 경우에는 한 두달 정도 우유를 끊어보는 것이 괜찮은 치료 방법이 될 수도 있다.

필자도 평소 우유를 많이 마시는 편이었는데 한동안 끊었더니 구내염이 덜 생기는 느낌이 들었다. 우유가 정확한 구내염 원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특정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구내염이 생겼을 때 우유를 마시면 구내염이 더 악화되고 증상도 심해진다.

 

(4) SLS 성분

마지막으로 우유 말고도 치약, 화장품 등에 들어 있는 계면 활성제와 커피 등이 구내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치약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인 SLS가 구내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학술자료가 있는데,  SLS란 소듐라우릴설페이트(Sodium Lauryl Sulfate) 라는 성분으로 치약, 가습기 살균제, 비누, 세정제 등에 들어 있는 성분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SLS가 피부를 자극하고 점막을 파괴하여 세균 감염을 일으키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만약 치약을 바꾸고 나서 구내염이 자주 발생한다면 쓰고 있는 치약 성분 중에 SLS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SLS가 없는 치약을 쓴 집단군이 SLS가 있는 치약을 쓴 집단군보다 구내염이 적게 발생했다고 한다.

 

구내염 종류

구내염은 발생한 위치와 원인에 따라 크게 아프타성 구내염, 헤르페스성 구내염, 칸디다증 구내염, 편평태선 구내염으로 나눌 수 있다. 헤르페스 구내염은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입이나 입 주변에 마치 수포처럼 발생하는 구내염으로 그 고통이 굉장히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칸디다증 구내염은 곰팡이 감염으로 생기는 구내염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내염이다. 편평태선 구내염은 거미줄 처럼 실선 모양으로 생기는 구내염을 말한다.

 

(1) 아프타성 구내염

사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구내염은 일명 재발성 구내염이라고 불리는 아프타성 구내염이다. 나도 이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평생을 고생해 왔는데, 다행히 많은 시도와 노력 끝에 이제는 거의 구내염이 재발하고 있지 않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앞서 구내염 원인에서 말했듯이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균감염과 면역력 저하가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어떤 사람에게는 우유, 치약, 커피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

 

(2) 헤르페스성 구내염

아마 구내염 중에 가장 고통이 극심한 구내염이 바로 헤르페스성 구내염일 것이다. 이 구내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다. 다만, 구내염 전염성 관련해서 이 헤르페스성 구내염 외에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아프타성 구내염은 전염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되면 척추에 있는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재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3) 칸디다증 구내염

곰팡이가 원인인 구내염으로 우리말로 아구창이라고도 한다. 어린 환자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칸디다증 구내염인 줄 모르고 오라메디나 알보칠 같은 일반적인 구내염 치료제를 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칸디다증 구내염은 이런 치료제로는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하는 구내염이기도 하다.

이 밖에 염증의 위치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염증이 입안에 생기면 구내염이라고 하고, 목에 생기면 편도염, 인후에 생기면 인후염이라고 불리게 된다. 이름은 다르지만 아픈 것은 매 한가지.. 이 중에 구내염은 음식물이 바로 마찰되는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아마도 가장 짜증나고 아픈 질환인 것 같다.  물론 편도염이나 인후염도 참기 힘든 고통을 수반한다.

 

(4) 편평태선 구내염

주로 유전적인 원인 또는 면역 반응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구내염으로 거미줄처럼 실선이 얽기 설기는 형태로 구내염이 발생한다. 발생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치료가 어려우나 스테로이드 연고제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런 형태의 구내염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구강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구내염 증상

구내염이 생기면 어떤 증상을 동반하는지 알아보자. 구내염에 걸렸을 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하얗게 생긴 염증 부위의 통증, 입냄새 그리고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식사의 어렴움 등이다. 아마 구내염에 걸려본 사람은 이러한 고통을 말 안해도 잘 알거라고 생각된다.

 

(1) 극심한 통증

구내염의 증상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달 표면의 크레이터 처럼 하얀 타원 형태의 염증이 발생하고, 그 부위에 음식이나 이빨이 닿으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이빨이 닿는 부위에 구내염이 생긴 경우에는 음식물을 씹지 않아도 이빨에 계속 찔려서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하루 종일 쿡쿡 찌르는 통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구내염 통증 때문에 하루 컨디션이 무너지기도 한다.

잇몸 구내염 역시 고통스럽긴 마찬가지인데 잇몸에 구내염이 생기게 되면 근처에 있는 이빨까지 같이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침이 잘 고이는 잇몸 부위에 생기면 오라메디 같은 약을 바르기도 어렵다.

 

(2) 심한 입냄새

또한 구내염은 입냄새를 동반하기도 하는데, 양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몇 분 지나지 않아 입냄새가 심하게 나기도 한다. 때문에 구내염이 생긴 경우 통증 뿐 만 아니라 입냄새 때문에 사람들과의 대화가 꺼려지기도 한다.

 

(3) 스트레스

그리고 구내염 때문에 말할 때 발음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중요한 발표나 미팅이 있는데 구내염에 걸린 경우 정말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다. 주로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 중에는 정말 구내염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구내염은 어느 한 곳에만 발생하기도 하지만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곳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 주로 이렇게 여러 곳에 구내염이 생기게 되는데, 동시 다발적으로 생긴 구내염은 그 통증과 스트레스를 몇 배 더 가중시키게 된다.

 

(4) 불편한 식사

그리고 구내염이 생긴 부위는 음식물에 더욱 자극을 받기 때문에 식사를 하기가 굉장히 불편하다. 특히 오렌지, 사과와 같은 과일을 먹거나  짠 맛이 강한 음식을 먹었을 때 엄청난 고통이 오기도 한다. 가끔 이열치열 방법으로 오렌지로 구내염 부위를 문지르거나 소금을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나도 너무 짜증 나는 경우 몇 번 시도해보긴 했지만..) 이런 행동은 오히려 구내염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한다. 강한 자극을 받은 구내염은 그 환부가 더 확장되어 회복 시기가 더 늦춰질 수 도 있으니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런 구내염의 지속 시기는 보통 1~3주 정도이다. 자연 치유력에 의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만약 3주가 지나도 구내염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구내염이 악화되어 구강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귀찮다고 병원에 가지 않는 불상사가 없어야 할 것이다.

 

구내염 증상 완화 방법

일단 구내염은 자연 치유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당장 아픈 것을 참고만 있을 수는 없는 법. 이럴 때는 진통제 효과가 있는 가글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 어떤 사람들은 가글제품으로 리스테린을 쓰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리스테린은 자극이 심해서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주로 탄툼(안티스) 이나 헥사메딘을 처방한다고 한다.

 

(1) 탄툼 (안티스액)

초록색 액상인 탄툼(안티스액)은 소염 진통제 역할을 하는 가글제이다. 이 약품으로 가글을 하면 실제로 고통이 경감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약간은 마취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 마취되는 느낌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다만, 구내염 증상이 너무 심해서 고통이 심한 경우에는 즉각적인 진통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유용한 가글 제품인 것 같다. 그리고 일반 의약품이기 때문에 별도로 의사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2) 헥사메딘

헥사메딘 역시 구내염으로 병원에 갔을 때 자주 처방 받는 제품 중 하나이다. 탄툼과 다른 점은 진통 작용은 거의 없고 주로 소독제로 많이 쓰인다는 점이다. 하루 세번 정도 헥사메딘으로 가글을 하면 구내염 증상이 많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투명한 액체 형태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구입이 가능하다.

 

(3) 알보칠

알보칠은 구내염 치료제로 꽤나 유명해진 제품이다. 약간 이열치열 방식으로 구내염을 치료하는 느낌인데 처음 바른 사람들은 비명을 지를 정도로 바를 때 엄청 아프다. 하지만 초창기 작은 구내염의 경우 치료효과가 뛰어나다. 순간의 고통을 참을 수 있다면 구내염 치료에 좋은 제품이라 하겠다.  (참조 : 알보칠 후기, 사용법, 부작용 등 정리)

 

(4) 오라메디

오라메디는 구내염 부위에 바르는 반투명 약제로 아마 구내염에 걸려본 사람은 한 번 이상은 써봤을 제품이다. 구내염 부위 소독 효과가 있으며, 사람에 따라 효과가 좋은 사람이 있다. 다만, 입안에 바르기 때문에 침 때문에자주 먹게 되고 계속해서 발라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제제이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참고 : 오라메디 연고 사용법, 가격, 효과 등)

 

(4) 꿀

꿀은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구내염 부위에 발라주면 염증을 완화 시키고 살균 작용을 한다.

 

(5) 식염수

집에 있는 소금으로 간단하게 식염수를 만들어 가글을 하면 구내염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 따뜻한 물 한 컵 정도에 소금 1 티스푼 정도를 넣고 섞어서 만든 식염수로 가글을 해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다만, 알보칠과 같이 가글 과정에서 극심한 고통이 따르기도 한다. 식염수 가글은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 한 번씩 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6) 구내염 부위 건드리지 않기

구내염 염증 부위는 될 수 있으면 혀나 이빨 등으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간혹 너무 아프거나 신경 쓰이는 바람에 염증 부위를 이빨로 물어서 짜거나 혀로 계속해서 문지르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염증 부위에 계속적으로 자극이 가게 되면 자연 치유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구내염 치료 방법

발생한 구내염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글제, 구내염 연고, 구내염 패치 등을 이용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자연 치유를 촉진하는 방법이 있으나 심한 경우 병원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는 방법도 있다.

 

(1) 가글제를 이용한 치료

가글제는 탄툼과 헥사메딘 이 외에 약국에서 구내염 치료제로 출시된 제품들이 있다. 그 중에 아프니벤큐액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이 가글제는 디클로페낙, 벤조산나트륨을 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루에 2~3번 가글하면 된다. 다만, 가글제를 이용한 치료는 즉각적인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참고 : 아프니벤큐액 가격, 사용법, 부작용 정리)

아프니벤큐액

 

(2) 구내염 연고

대표적인 구내염 연고 치료제는 오라메디이다. 이 밖에도 아비나, 페리덱스, 에크로바 등이 있다.  이 중에 특히 페리덱스의 효능이 좋다는 블로거들의 의견이 많다. (아직 직접 써보지는 않음)

 

(3) 구내염 패치

입 안에 구내염 연고를 바를 경우 침에 의해 씻겨 내려가기 때문에 불편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구내염 패치 상품이 출시되었는데, 아프타치, 다이쇼 구내염 패치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아프타치는 일반 약국에서 구할 수 있으며, 다이쇼 구내염 패치는 아마존을 통해 직구해야한다.

 

(4)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

구내염이 심하게 고통스러운 경우 병원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보통 치과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상처 부위를 레이저로 지저버린다. 어떻게 보면 이 방법이 구내염 빨리 낫는법 중 가장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치과에서 구내염 레이저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입 안에 마취를 해야하며, 레이저로 지지는 과정에서 살짝 살이 타는 냄새가 나기도 한다.

 

구내염 예방

구내염은 일단 한 번 발생하면 최소 1주일은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야 한다. 구내염이 닥치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평고 입 안 청결 유지와 면역력을 키워 구내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입 안 청결 유지

구내염은 입 안의 세균 감염 또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입 안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구내염 예방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음주를 한 경우 양치질을 하지 않고 그냥 자는 경우가 있는데 필자의 경우 꼭 이럴 때 구내염이 발생하곤 했다. 청결하지 않은 입 안 + 음주로 피곤한 몸 조합이 되면서 구내염 발생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2) 정기적인 스케일링

입 안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 중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입 안의 세균은 주로 치석에서 증식하기 때문에 최소한 1년에 상반기 하반기 각 1번씩 총 2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해주는 것이 좋다.

 

(3) 충분한 휴식, 금연, 금주

면역력 저하는 곧 구내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충분한 휴식을 가지고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과도한 음주 습관은 몸을 피곤하게 만들고 흡연은 입 안 청결이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끊는 것이 구내염 예방에 좋다.

최근에는 아이코스 구내염이라고 해서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사용하고 구내염이 자주 생긴다는 의견도 있다. 따라서 금연을 위해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구내염 예방을 위해서는 전자담배까지 끊는 것이 좋다. (물론 쉽진 않다..)

 

(4) 비타민 섭취

비타민이 풍부한 토마토와 야채, 살균력이 좋은 꿀 등을 통해 구내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비타민 B-12가 구내염 예방에 있어 중요한 비타민이므로 식단 조절과 종합 비타민제 등을 통해 보충해주도록 하자.

 

(5) 입 안 상처 주의

입 안의 상처를 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때문에 평소 음식물 섭취 시 뾰족하거나 딱딱한 음식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필자도 새우, 팝콘, 멸치 등을 잘 못 먹어 구내염이 발생한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구내염의 고통을 잘 안다면 이런 음식들은 조심해서 먹어야 할 것이다.

 

구내염 극복 후기

필자는 어린 시절부터 구내염을 거의 달고 살다시피 했다. 특히 가족 중에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필자가 구내염이 특히 자주 발생했었는데, 유전적 요인도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사회생활을 할 때까지 구내염에 시달리다가 도저히 이대로는 못 살겠다 싶어서 구내염 극복을 위한 갖은 노력을 해봤다. 노력의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렇게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현재는 약 1년 반 동안 전혀 구내염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

개인적으로 실천했던 노력으로는 금연, 종합 비타민제 섭취,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리스테린 가글링, 주기적인 운동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면역력을 증대시켜 주는 건강 보조제를 곁들였다. 종합 비타민제는 One A Day라는 종합 비타민제를 먹었다. 비타민 B-12가 함유 되어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타민제라고 한다. 그리고 건강 보조제로는 Nature Made의 피쉬오일을 먹었다. 피쉬오일에는 오메가-3 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오메가 쓰리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몸 속에 발생하는 염증을 억제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무튼 둘 다 아마존 직구로 구매했으며 지금도 매일 1알 씩 섭취하고 있다.

healthtablet fishoil

그 외에 일주일에 3번씩 리스테린으로 가글을 해주고 있다. 리스테린은 구내염이 발생하고 나서 쓰면 오히려 염증이 더 악화될 위험이 있으나 구내염이 발생하지 않을 때는 입 안 청결을 유지하고 나쁜 세균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 다만, 리스테린 같은 구강세척제에는 살균소독제가 있으니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치과에서 1년에 2번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받고 있으며 평소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주고 있다. 필자가 한 방법으로 모든 구내염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아프타성 구내염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위에 있는 방법들이 가장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구내염 극복을 위한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구내염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적어도 위에 나와있는 구내염 예방법들을 한 번 실천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